'미토스 수출 통제' 사태를 계기로 인공지능(AI)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소버린 AI'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미국 정부를 중심으로 AI를 국가 전략 자산화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정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확보를 넘어 AI 생태계 전반에 대한 주권적 통제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중국계 오픈소스 인공지능(AI) 모델의 사이버 역량이 미국 최첨단 폐쇄형 모델을 4~7개월 차이까지 따라잡았다는 영국 정부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6~10개월이던 격차가 더욱 좁혀진 것이다. 지난해 '딥시크 쇼크'를 연상시키는 '키미(Kimi) K3'까지 등장하면서 미·중 AI 패권다툼이 한층 격화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