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아이앤티가 통합 정보보안 기업 벨로크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총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벨로크는 당사의 주요 보안 제품을 공공 및 민간 시장에 공급하며, 신규 파트너 확보, 시장 점유율 확대, 매출 성장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함께 도모할 계획인데요. 양사의 뛰어난 보안 기술 역량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인프라를 제공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 바이러스 백신으로 탐지가 불가능한 신종 악성코드 ‘플래그(Plague)’가 등장해 리눅스 서버 보안에 적신호가 켜졌다. 3일 사이버보안 관련 외신들에 따르면 기존 주요 안티바이러스 엔진을 완벽하게 회피하는 악성코드 플래그가 리눅스 서버에 지속적으로 접근하며 기업의 핵심 시스템을 위협하고 있다. 넥스트론 시스템즈가 처음 발견한 플래그는 기존 보안 패러다임을 뒤흔들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정부가 인공지능(AI) 모델 성능을 신뢰할 수 있고 공정하게 비교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보드 시스템을 구축한다. 최근 주목 받는 '대형 언어모델(LLM)' 등 다양한 AI 기술이 객관적으로 비교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최근 '차세대 AI 리더보드 기능 구현' 사업에 착수했다. 사업자를 선정하는대로 약 3개월 동안 사업을 진행해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엔비디아가 미국의 허가를 받아 중국에 공급을 재개하기로 한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칩 H20에 대해 중국 당국이 보안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3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H20의 백도어(보안 체계를 우회해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보안 위험과 관련해 이날 엔비디아와 '웨탄(約談·미리 약속해 대화하는 것)'을 진행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내달 초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를 공개한다. 개인정보위는 내달 6일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생성형 AI와 프라이버시' 세미나를 열고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를 공개한다. 안내서는 생성형 AI 수명주기 각 단계에서 개인정보를 처리하기 위한 법적 근거와 안전조치, 정보주체 권리 보장 방안 등을 구체적 사례를 제시한다. 이날 세미나에선 AI 시대 프라이버시 보장을 위한 가드레일 구축 방안이 논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