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아이앤티가 ‘우수 정보보호기술’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기술의 차별성·독창성·시장성 등 다각적인 평가를 거쳐 향후 시장 수요와 발전 가능성을 입증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뜻깊은 상으로, 당사의 SSL 가시성 솔루션 ‘ePrism SSL VA’가 그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수산아이앤티는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보안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해, 더욱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년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은 보안인증(CSAP) 없이도 공공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CSAP 획득 후 국가정보원의 보안적합성 검증을 다시 받아야 했지만, 내년부터는 보안적합성 검증만 받으면 공공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4일 정보보호업계 등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정원은 내년부터 CSAP 없이 공공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반복적이고 중대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징벌적 과징금 특례 도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단체소송 요건에 손해배상을 포함해 개인정보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구제안을 마련한다. 개인정보위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재 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인공지능(AI) 개발·이용 시 보안 강화를 위해 맞춤 제로 트러스트 보안 개발에 나섰다. AI 관련 환경에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델을 적용해 AI발 사이버 보안 위협에 선제적 대응력 확보하겠단 취지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AI 개발 및 이용 환경 보안 강화를 위한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델 연구' 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