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정보보호제품 검증체계 재정비한다…“SW 공급망 로드맵 중심” 정부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로드맵에 맞춰 정보보호제품 검증체계 정비에 나선다. 이에 따라 제도 취지가 동일한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 확인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도'가 통폐합될 전망이다. 앞서 국정원과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 관계기관과 SW산업계를 포함한 산·학·연 전문가로 꾸린 'SW 공급망 보안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TF는 이달 중 공공분야 SW 공급망 보안 정책과 함께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시장 경쟁 뜨거워진다… CJ·현대 등 도전장 올해 국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시장 진입자들이 늘어나면서 더욱 경쟁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자연스레 시장 성장 속도도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강자들과 신생 업체 간 경쟁 구도의 변화도 예상된다. 각 기업의 기술 혁신 수준과 맞춤형 솔루션 제공 역량 등이 시장 점유율 확보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내년 사이버공격 키워드 '국가 배후' …AI·공급망 취약점 주의 내년에도 국가 배후 사이버 공격이 거세질 전망이다. 특히 사이버 공격 '빅4(Big 4)'로 불리는 북한, 러시아, 중국, 이란을 중심으로 조직적 활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보안업계에서는 이들 공격그룹이 인공지능(AI)과 공급망 취약점을 악용한 위협 활동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국가 배후가 아니더라도, 이를 빙자한 저숙련 공격자들 또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제기되는 분위기다.
해외 IP 공격받은 한예종… 재학생·졸업생 개인정보 털렸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가 사이버 공격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학교 측은 해외 인터넷프로토콜(IP)발 이상 행위를 파악했고, 신고 및 보안 조치를 완료했다는 입장이다. 유출된 항목은 성명, 연락처, 이메일 등 32개 항목이다. 휴·복학 등 9개 항목에 대한 정보는 유출 여부를 확인하는 중이다. 한예종은 "학교는 이에 대해 국가사이버안보센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 공지 사항 2025년 새해 시무식,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도약을!" 1월 2일, 수산아이앤티는 희망찬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시무식은 2025년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난 한 해 우수사원 및 승진자들을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였는데요. 임직원들 모두가 하나 되어 새로운 비전과 도약을 다짐한 현장을 아래 링크를 통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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