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중동은 '기회의 땅'… 인터섹 개막 앞두고 막바지 작업 9일 보안 업계에 따르면, '인터섹 2025'는 이달 14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세계무역센터(DWTC)에서 열린다. 올해 2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정부 지도자, 기관 및 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141개국 4만7500여명의 참관객들이 현장을 찾았다. 올해 행사를 관통하는 문구는 '안전·보안·소방의 미래를 그리다'로, 중동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기업들의 전시와 콘퍼런스 참여가 이어질 예정이다.
AI·양자 키우고 글로벌 진출… K-시큐리티 올해 역점 사업은? 주요 보안 기업들이 2025년도 역점 사업으로 인공지능(AI)을 꼽았다. AI 기반 공격에 대응할 보안 시스템을 선보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진 분위기다. 별개 AI 사업으로 차세대 먹거리를 꾀하는 기업도 있다. 양자내성암호와 글로벌 진출 또한 올해 보안 업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다. 경기 침체와 정국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 전략이 성과를 낼지 지켜볼 부분이다.
'北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법원행정처, 과징금 2억원 북한의 해킹으로 약 1만 8000명의 개인정보 유출을 당한 법원행정처가 2억 원의 과징금을 내게 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법원행정처에 총 2억 700만 원의 과징금과 6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개선권고하기로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북한 해킹조직 라자루스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법원 전산망에 침입해 다량의 소송 관련 문서가 포함된 1014기가바이트(㎇) 분량의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했다.
GS리테일, 해킹 공격에 고객 9만 여명 개인정보 유출 GS리테일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웹사이트 해킹 공격으로 6일 현재 고객 9만 여명의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는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아이디, 이메일 등 7개 항목이다. 다만 GS리테일 측은 "입력한 정보에 따라 일부 정보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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