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절이 중국명절이라는 딥시크… 채팅기록 中당국·광고주에 전송 국가정보원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술 검증 결과를 9일 공유했다. 그 결과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모든 입력 데이터를 서비스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점 △광고주 등과의 제한 없는 사용자 정보 공유 △정보의 국외서버 저장 등 보안상의 유의점들이 확인됐다. 분석에 따르면 딥시크는 여타 생성형 AI 서비스와 달리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키보드 입력 패턴 등을 수집한다. 또 중국 업체 서버(volceapplog.com 등)와 통신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어 채팅 기록 등도 전송될 수 있다.
오픈AI 샘 올트먼, 3일 전용기편 방한… 韓 투자 본격화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오늘 밤 전용기편으로 입국해 무박 2일의 일정을 소화한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오픈AI 개발자 콘퍼런스 '빌더랩' 참석이 이번 방한의 주요 목적이다. 오픈AI 측은 행사 이후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 혹은 CEO들과의 미팅을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오픈AI 측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미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의 회동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미팅을 가질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지인이 보낸 카톡 파일도 안심 못해”… 교묘해지는 北 해킹조직 북한 해킹조직의 공격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개인용컴퓨터(PC)에 침투하고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통해 악성파일을 유포하거나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고객센터를 사칭해 피싱 메일을 뿌리는 식이다. 잘 아는 지인이 보낸 파일에 대한 경계심이 낮다는 틈을 노려 공격 성공률을 높인다. 5일 정보보호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이버보호 기업이 최근 북한 해킹조직의 공격 수법을 포착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일제히 내놨다.
📌 공지 사항 [정은아 대표 언론 인터뷰] ‘클라우드-통합보안서비스-글로벌’로 수산아이앤티 2.0 시대 연다! 지난 2월 4일, 수산아이앤티 정은아 대표님께서 올 한해 당사의 사업 비전과 목표를 밝히는 언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클라우드-통합보안서비스-글로벌 시장 확장 포부에 대한 상세 내용을 담았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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