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의 최신 대규모언어모델(LLM) ‘솔라 프로2’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분석 기관으로부터 성능과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솔라 프로2는 엑스에이아이(xAI)의 ‘그록4’, 오픈AI의 ‘챗GPT’, 앤스로픽의 ‘클로드’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특히 xAI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관련 소식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며 더욱 큰 주목을 끌었다.
정부가 보안 취약점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 국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패치를 자동 업데이트하는 서비스에 나선다. 개발사가 발 빠르게 패치를 개발해도 사용자가 별도로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15일 정보보호산업계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기업·개인이 사용하는 스마트폰·노트북·개인용컴퓨터(PC) 등에 설치된 SW 보안 취약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보안취약점 클리닝 체계'를 구축, 내년 1분기 서비스(C-Clean)를 시작한다.